[모여봐요 동물의 숲] 동태기... 리셋, 그리고 다시 섬으로 이주

2020. 6. 29. 15:53게임 소식/모여봐요 동물의 숲



안녕하세요 정하입니다!

 

며칠 전 심하게 동태기가 왔었습니다. 6월 이벤트 다 하고 동물의 숲 하기 귀찮아서 가만 냅뒀는데요. 그러던 중, 7월 업데이트로 동물의 숲 잠수 기능이 생긴다길래 아깝지만 아예 그냥 새로 다시 키울려고 리셋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만의 규칙을 세웠습니다.

 

첫번째, 내 맘에 드는 지형은 꼭 찾기.

저는 과일은 체리랑 배빼고 다 좋았으며 비행장은 꼭 파란색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몇트를 하든 파란색 비행장이 나올때까지 돌렸어요. 

 

두번째, 타임리프는 하되, NPC들이 말할때 B버튼 연타하지 말고 처음부터 천천히 듣기. 

예전에 처음 키웠을때 B버튼을 엄청 많이 눌러서 주민들이 속사포 랩을 했었습니다. 이번엔 좀 즐기면서 들을려구요.

 

세번째, 뛰지 않고 걷기

뛰게 되면 엄청 마음이 급해져가지고, 이것도 빨리 해야하고 저것도 빨리빨리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더라구요. 느긋이 플레이하기 위해 규칙을 세웠습니다. 주민들과 마주치면 멈춰서서 이야기도 들어보고 할려구요.

 


 

이렇게 세가지 규칙을 정해놓고, 2020년 3월 1일로 맞춰놓고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Nook Inc 무인도 이주 패키지, 모동숲 처음 발매됬을때의 그 설렘을 느꼈습니다. 벌써부터 신난다!

 

 

너굴녀석의 수하인 콩돌이와 밤돌이 녀석들.. 

 

 

닉네임인 정하로 설정했습니다. 전에는 본명으로 설정을 했었어요. 생일은 진짜 제 생일인 11월 11일로 설정!

 

 

이전과 같이 섬은 남반구로 결정했습니다!

 

 

이전엔 비행기 이륙할때 영상 안봤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더 설레네요. 

 


그렇게 10트정도 반복후, 드디어 정착할 섬에 도착했습니다!

 

 

비행장은 파란색, 과일은 사과이며 초기주민은 웬디와 김말이입니다. 아.. 근데 저 김말이 아미보있는데.. 그래도 김말이는 귀여우니까 봐줍시다.

 

 

섬 이름은 반했섬으로 결정했습니다. 반했섬.. 귀엽잖아

 

 

K.K도 봐줍시다. 원래 이름은 T.K였는데 모동숲에서는 일본과 미국처럼 K.K로 바뀌었네요. 이번 섬에서는 꼭 K.K 하우스를 습득할것입니다. 

 

 

이제 시작이다! 두근두근 설레네용. 

 


이렇게 해서 1일차가 끝났습니다.

 

모동숲을 하며 일상을 올리려구요. 어떤 주민들이 절 찾아올까 두근두근하기도 해요. 개인적으로 다람이와 애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모동숲 일상 플레이는 매일매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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